바디 랭귀지 - 성공을 위해 반드시 삼가해야 할 14가지

작은 동작 하나에도 의미가 있다

1. 어떤 물건을 껴안듯 몸 가까이에 두기

찻잔 껴안듯이 잡고 있기

찻잔이거나 노트북 또는 핸드백  그 무엇이든지 그것을 껴안듯이 몸에 밀착 시키고 있는 태도는 몹시 수줍고 수동적이라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더 나아가 "나는 당신과 엮이고 싶지 않아" "나는 당신과 있는 게 불편해"라는 메세지가 전달 되므로 반드시 무엇을 손에 들거나 곁에 두어야 할 상황이라면

몸 옆 쪽에 두거나 팔 아래에 두는 것이 능동적이며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2. 옷에 붙은 먼지 떼어내기

누구를 만나는 몇 번이고 옷의 먼지를 떼어내고 게다가 시선마저 계속 아래로 향하면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한다 해도 진심으로 상대하는 것이 어니라는 느낌을 준다.

 

3. 시계 보기

상대방과 함께 하는 그 자리가 지루하다는 의사를 전달할 생각이 아니라면 시계를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다음 약속, 계획이 있어 시간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상황이라면 상대에게 미리 확실하게 양해를 구해 두거나 시간을 확인해야만 할 시점에서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4. 상대를 바라보며 자신의 턱 쓰다듬기

턱 쓰다듬는 남자

깊은 궁리에 빠진 사람이 무심결에 자신의 턱을 쓰다듬는 행동을 자주한다. 이 행동은 상대방에게 내가 강하게 저울질 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게 된다.

 

5. 자신의 얼굴 만지기

담소 중에 얼굴을 만지는 것은, 무엇보다 코를 만지는 것은 거짓말의 신호이다. 입술을 가리는 것도 같은 신호로 이해되어진다.


6. 몸을 뒤로 기대기

사람은 보통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면 상체를 그 사람 쪽으로 가까이 기울이게 되어있다. 당연히 상대를 좋아하지 않을 때 몸을 뒤로 기대어 될 수 있는 한 그로부터 거리를 두려한다. 숙달되지 않는 사람은 알아차리지도 못할 정도로 몇 cm 밖에 안 되는 차이지만 중요하고 민감한 자리라면 이 작은 차이도 중요한 메세지가 될 수 있다. 호감을 내보여야 할 자리라면 의식적으로라도 몸을 상대방 쪽으로 기울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7. 두 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기

두 손을 머리 뒤로 깍지 끼기

이것을 코브라 자세라고 하는 이도 있다. 이 동작은 자신은 "구경꾼"에 불과하며 무심한 태도로 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는 뜻이다. 주로 상급자가 하급자와 일을 도모할 때 이런 태도를 자주 보인다. 

 

8. 배꼽과 눈의 방향 불일치

즉, 몸이 틀어져 고개를 외로 꼬고 시선을 맞추는 상태로, 대화를 하며 눈을 맞추다 못해 꿰뚫듯이 열심히 시선을 맞추는 사람도 발 끝의 방향, 더 정확히는 배꼽의 방향이 상대 쪽으로 향하고 있지 않을 때 가짜 관심, 가짜 호감, 심지어는 약간의 업신여김도 포함된 메세지임을 알아야 한다. 정말 상대가 나의 말에 호감이나 흥미를 느낀다면 시선 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내 쪽을 향하게 된다.

 

9. 와이셔츠 깃 만지작거리기

힘들어, 숨 좀 쉬자는 남자

대단히 불편하다는 메세지를 던지는데 이보다 더 강한 방법은 없다. 셔츠의 목 부분을 잡고 공기를 불어넣는 듯 만지작거린다면 일초 일각이라도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다.

 

10. 옆목, 옆머리 긁기

의심과 불화실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바디랭귀지이다. 어떤 분석학자들은 심지어 거짓말의 상징이라고도 하므로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야 할 중요한 자리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11. 잠깐씩 시선을 바닥으로 보내기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상대방에게 거만하거나 이 자리에 흥미가 없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12. 두 손을 중요부위 앞에 교차하기

적지 않은 남성들이 이런 자세를 취하면 남성적인 느낌을 강하게 전달한다고 믿고 있는데 천만에 말씀이다.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되면 어째가 앞으로 모아져 실재보다 좁아 보여  자신감이 결여돼 보이고

심지어는 상대가 가진 최소한의 존중감을 스스로 잃게 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두 팔은 자연스레 내리고 가슴을 조금 내밀어보시기를

 

13. 턱 괴기

학교 교실 또는 세미나 중에 자주 볼 수 있는 자세로 "지루해, 지루해" 하는 것이다. 만일 의무적으로 동참한 자리가 아니라면 두 손을 편안한 자세로 책상 또는 탁자 위에 두는 것이 어떨까.

 

14. 팔짱끼기

이 자세는 아무 생각없이 단순히 편안하기 때문에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화 중일 때에는 이것이 방어적이거나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고 심지어는 거짓말 중이라는 사인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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