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언어, 발음기호로 따라잡기

【발음기호로 보는 고양이 언어 】

고양이의 발성은 대개 아래 세 가지로 분류 된다

★ 참고 : 위키백과의 국제 음성기호 ★

고양이 소리에 대한 연구는 1944년 Mildred Moelk에 의해 처음 시작 돼 지금까지 발전 돼 왔다. 아래의 대부분은 문서로 떠 놓았던 내용인데 출처는 밝혀져 있지 않다. 그러나 그들의 언어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오랜 시간 직접적인 소통에서 나오는 경험일 것이다. 사람마다 발음과 억양이 차이가 나듯이 고양이도 가족이라면 종(種)에 관계없이 쉽게 의사소통이 된다. 

。 입술이 열리지 않은 상태로 중얼거릴 때 。

기본적인 형태 : [mhrn] 또는 ['mhrn]

【1】 만족감, 애교, 사랑 : ['hrn-rhn-'hrn-rhn] 사람이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진동이 있다.


【2】 애교 섞인 요구 또는 인사 ['mhrn] 부분적으로 구르는 듯한 "르르"가 더 많이 들린다 ['mhr'hr'hr...'hrn]


【3】 누군가 또는 무엇인가를 부를 때 ['əmrhn]  시작 음절에 악센트를 주어 애교를 부리는 듯한 중얼거림


【4】감사 또는 확인 ['mrhŋ] 음정이 빠르게 떨어지는 짧은 중얼거림, 이것은 고양이가 무엇인가를 얻었을 때, 찾던 것을 발견 했을 때 또는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확신이 섰을 때 내는 소리.

하얀 고양이 포옹 장면이 부끄러운 듯 뒷발로 입을 가렸다

。 입술이 열린 상태에서 먼저 소리를 냈다가 점점 닫을 때。

기본적인 형태  : [ɑ:ou], [mɑ:ou], [wɑ:ou] 또는 ['mi-ɑ:ou]


 【1】 요구 사항이 있을 때 ['mrhn-ɑ´:ou],
기본적인 형태에 애교섞인 중얼거림을 보탠 ['mrhn-ə]. 성량은 점점 커지고 중얼거림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는 ['mhrn], ['mhr], ['mhj] 또는 ['mi] 그리고 모음만  짧게 [ɑ] 또는 [æ]에 악센트를 넣어 소리 내거나 특별한 경우에 속삭이는 듯한 ['mrhn-ɛ̃ !] 또는 비강을 통해 내는 [ɛ̃ ] 등이 있는데 이는 고양이가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능의 재촉을 못이겨 내는 소리.


【2】 구걸 ['mhrn-ɑ:ou] 원하는 것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을 때 예) 사람이 지금 먹고 있는 것을 먹어보겠다.


【3】 당황 하거나 어리둥절한 상태 ['mɑou:?] (경철이 자주 내는 소리로, 음뫄아~? 해서 엄마를 찾는 듯한 소리로 들린다.)


【4】 불평, 불만 ['mrhŋ-ɑ:ou]


【5】 짝짓기를 위한 외침(그러나 아직은 절박하지 않을때 ) ['mrhn-ɑ1 :o u]


【6】 분노 [wɑ:ou:]

。 입을 완전히 열고 소리를 낼 때 。

【1】으르렁거리기 [grrr...]낮고 어두운 소리는 위협을 의미하며 높고 밝은 소리는 [arrr...] 반가운 인사
그리고 화 난 외침 [wɑ:ou:].


【2】끽끽, 끙끙 대기 ['æ:o] 싸울 때 내는 신음(?) 소리


【3】 짝짓기의 외침 ['ø-ø':ə]


【4】통증  [æ!], [ɛ!] 또는 [i!] 콧소리로 내는 [æzæ]


【5】 거부 ['æz'æz'æ], 어떤 것을 타의에 의해 양보하거나 포기해야 할 때.


【6】 하악질과 침 뱉기  [fft!],

갑자기 나타난 적을 향해.
 ※ 침 뱉기는 실제로 본 적도 본 사람이 없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한 이웃 블로거께서 길아기가 출산을 한 다음에 경계를 하며 침을 카악! 뱉더라는 증언을 하셨다.


【외에도 단순한 의사소통으로】
1. 높은 음에서 시작해 낮은 음으로 떨어지는 짧은 "야옹"-MII-au-은 기분이 좋을 때, 기분이 느긋할 때 내는 소리이며 (경철군의 경우 이런 톤에 약간의 처량함을 보태 "배 고프다"는 메세지를 보낸다.)


2. 급박한 요구나 기분이 좋지 않다는 뜻을 포함한 "야옹"-mii-AU-U-U-U은 뒷부분으로 가도 더 힘이나 음정이 떨어지지 않는다. (놀아달라고 인간을 윽박지를 때 철수가 내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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