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10가지 바디랭귀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세상, 지금 당장 먹고 살 수 있다고 아무 걱정이 없을 수는 없는 법.

뒤처지지 않으려면 한 발 앞 서 가는 수 밖에!

1. 수퍼 첫인상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모두 보여 주어라!

직업적이든 개인적이든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처음 가진 느낌이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나를 호감, 비호감, 강한 느낌 또는 무력한 느낌이라고 처음 평가를 하게 되면 이 후에 내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든 상대는 첫인상을 토대로 모든 것을 필터링하게 된다.

 

누군가가 나에게 호감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이유를 찾아내는데 주의를 집중할 것이고 만일 상대가 나를 "별로'인 존재로 느꼈다면 마찬가지로 그는 내가 "별로"인 이유를 찾아내는데 집중할 것이기 때문이다.

 

글래스고Glasgow대학에서 있었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 짓는데 걸리는 시간은 0.02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상대를 대면해서 비로소 "미소"를 지으면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그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2. 눈을 맞추는 것이 훨씬 더 전문가적인 느낌을 준다.

적당한 눈맞추기를 시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지나치게 빤히 쳐다보면 교양이 없거나 상대를 우습게 보거나 심지어는 적대감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특히 비즈니스에 관련된 만남에서 이런 인상을 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시선을 피하면 불안하거나 무관심하게 보일 수도 있다.

 

미국의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10건의 불만 중 9건이 의사가 환자와 아이-컨택Eye-contact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 한다. 그런 태도는 의사로서 헌신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아이-컨택이 적당한가? 이것은 상대의 성격, 성별, 문화에 따라 많은 차이기 있지만 대략 대화 시간의 60% 정도는 상대와 시선을 맞추고 있는 것이 좋다. 상대가 말 할 때 조금 더 많은 시선을 주고 반대로 내가 말 할 때는 상대적으로 적게 시선을 주는 것이 상대에게 더욱 집중하는 듯한 느낌을 줘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정 비율이다.

 

작은 Tip. 상대의 눈동자 색을 알아낼 만큼의 시간 동안 그를 바라본다. - 이것이 일 회의 눈 맞춤에 적당한 시간이다.  이것은 특히 첫만남에서 유효한 트릭이다.

성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바디랭귀지

3. 스마트폰 대신 신문을 손에 들어라!

자신감을 높이는 트레이닝 중에 "파워 포즈"라는 것이 있다. 두 발을 약간 벌리고 몸을 곧게 펴고 서서 두 손은 허리에 둔다 - 이 자세를 2분 동안만 지속해도 자신감의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고 반대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가 내려간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만질 때 자신감의 수치가 하락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왜냐하면 고개를 숙이고 어깨는 앞으로 굽고 두 손도 저절로 거의 모아진 상태가 되는 이 자세가 부르는 것이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하락이다. 당연히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을 조금씩 빼앗기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만남을 앞에 두고 있을 때는 스마트폰은 가방에 넣어두고 대신에 신문을 들 것을 권고한다 : 신문을 펼친 자세가 팔을 넓게 벌리고 어깨를 펴게 만들기 때문에 자신감을 높여주게 된다.

4. 터치하고 마법의 단어를 말하라!

즉각적이면서 오래 지속 되는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면 상대를 터치하고 마법의 단어를 말하라는 것이다. 터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바디랭귀지이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이 터치로 바로 "악수"이다. 이 직접적인 피부접촉은 대게는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데 미국의 한 소득센터(American Income Centre)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악수를 한 상대는 2배의 높은 확률로 기억했고 긍정적인 기억을 갖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트릭은 너무나 흔한 방법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마법의 단어"를 말 할 절호의 기회다. 이 마법의 단어란 대단한 것 같지만 상대의 이름이다.

 

예를 들어 내가 누군가를 만나 악수를 할 때 상대가 "저는 대구에서 온 우철수입니다" 하면 "아, 우철수씨. 반갑습니다" 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는 데는 일 초도 걸리지 않는다. 기억 하시라, 상대방의 이름을 내가 말 해 주는 것이 "마법의 단어"다. 그리고 계속 되는 대화에서 적절한 상황마다 그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가능하다면 그의 팔뚝을 슬쩍 스치듯 터치 하는 것이다. 이 기술의 조합은 먼저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상대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상대를 터치 함으로써 나와의 연결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5. 이중 장벽을 풀어라.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자신의 팔로 팔짱을 끼는 것은 좋은 신호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다리까지 꼬아 올린다면?


내가 그 사람에게 제대로 접수 되지 않고 있거나 그가 나에게 별 호감을 못 느낀다는 뜻이다. 이것 또한 실재 연구에 의해서 결과가 도출 되었는데, 두 그룹의 참가자들에게 어느 강연에 참석해 한 그룹은 편안한 자세로 강의를 듣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다리를 꼬고 팔짱을 낀 채로 강의를 들으라고 요구하고 강의가 끝난 후 그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니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꼰 자세로 들었던 그룹이 전자보다 38% 나 적게 내용을 기억했다 한다.

 

이제 저 낀 팔짱과 꼬아올린 다리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고민해야 할 차례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에게 차를 한 잔 권하거나 명함, 팜플릿, 소책자 등을 건네서 그의 팔을 풀어내면 된다. 만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자리라면 그 사람에게 가벼운 질문을 던지면 그 장벽이 풀어질 확률이 높다.

6. 손으로 두뇌 활동을 도우자!

손을 움직이면 두뇌의 언어 중추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손을 사용한 적당한 제스처는 훨씬 더 말 하기가 쉬워지고 더 명확한 설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제스처는 번잡스럽지 않고 여유로워야 하며 동시에 내 손바닥을 상대에게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손의 위치는 언제나 허리에서 어깨 사이에 자리 해야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되고 더 나아가서 나의 일솜씨가 확실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게 된다.


이마를 만지거나 관자놀이를 마사지 하거나 또는 자신의 손이나 머리카락, 셔츠깃, 액세서리 등을 만지작거리는 행동들은 자신의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시그널이므로 절대로 삼가해야 할 바디랭귀지다.

7.효과적인 소통을 원한다면 말 하기를 멈추어라!

때로는 침묵도 시그널을 전달 하는 데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대화 또는 프레젠테이션에서 한 순간의 쉼표도 없이 매끄럽게 말 할 필요는 절대로 없다. 일을 성취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한 두 순간 쉼표나 말 없음표를 두는 것이 영원처럼 길게 느껴지겠지만 듣는 사람은 이 짧은 시간적 공간을 말 하는 사람의 자신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따라서 듣기에 더더욱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8. 연봉 인상을 원하면 목소리를 낮추라!

UCLA에서 CEO들의 목소리에 관한 연구에서 목소리가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이 연간 평균187,000달러를 더 벌어들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목소리가 높을수록 공감력이 떨어지고 장악력이 떨어지며 반대로 불안감과 긴장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성취도도 떨어지는 것이다.

9. 내 배꼽에 주의하라!

내 배꼽의 방향이 중요한 사람에게 향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머리의 방향도, 다리의 방향도 마찬가지다. 즉, 자세가 비틀어진 상태에서 상대에게 얼굴만 돌려 말 하는 태도는 그 자리나 상대에게 별 관심이 없음을 나타내는 바디랭귀지이므로 중요한 상대 앞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몸 전체로 상대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시라.

10. 내 두 발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

바디랭귀지로 자신을 개선 시키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표정, 자세, 제스처 등에는 대단히 신경을 쓰지만 자신에게 두 발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의 발끝이 나를 향해 있으면 (설사 꼬아올린 다리의 발끝이라 해도) 이것은 기뻐해야 할 일이다. 왜냐하면 발끝이 방향이 나를 향하고 있는 것은 그 사람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편안해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발의 방향이 다른 곳을 향하거나 심지어 의자의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감는 행위는 그 자리가 상당히 불편하거나 전혀 다른 의견이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러므로 나도 모르게 발끝으로 부정적인 시그널을 보내 중요한 일을 그르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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