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하는 사람 상대하는 법

주변에는 만나기만 하면 나를 무시하듯 대하는 사람이 더러 있기 마련이다.

나를 무시하는 사람 상대하는 법

1.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말라

소통의 관계에서 나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 감정적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  만일 내게 감정적인 동요가 일어나면 상황은 한층 더 나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즉각적인 반응 대신에 숨을 깊게 들이쉬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편안하게, 사무적으로 대하자"

2. 솔직하게 말하라

누군가 나에게 사소하지만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면 적어도 자기방어는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의 그런 발언에 내가 언짢은 기분을 느꼈다는 것을 둉요하지 않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어쩌면 상대는 자신의 그런 발언이 내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내 목소리에 주목하라

목소리와 말투는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달리 말하면 내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말하는가 그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뜻이다. 빈정거리는 듯한 말투나 중얼거리는 듯 머뭇거리는 말투 또는 흥분한 듯 높은 목소리 등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무시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4. 방어적이지 않은 소통을 연습하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는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거부하는 듯한 단어 선택을 삼가하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에게 "내가 만일 너라면 어디라도 직장을 구해서 안정을 찾고 내 인생을 살아갈것 같아" 했을 때 대개는 "네가 뭔데? 내가 사는 방식에 대해 네가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해?"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래, 네 말도 되짚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라고 긍정을 한 후 내 입장을 설명하는 것이 상황을 나빠지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5. 상대와 나의 관계를 고려하라

만약 내가 끊임없이 잘난 척 하는 사람을 상대하고 있다면 과연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어째서 이 사람의 코멘트들이 늘 무시하는 것처럼 들리는지 관계의 밑바닥부터 다시 살펴보면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떠오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오히려 내가 그에게 늘 무엇인가 빚진 기분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는 그것을 역이용 하는 것이다.  이럴 때라면 그 모든 것이 무엇인지 탁자 위에 꺼내 놓는 것이 좋을 듯하다.

6. 정서적 압박을 인식하라

나를 무시하는 사람 상대하는 법 2

무시하는 태도를 일부러 보여 내 감정을 자극해 나로 하여금 그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 하는 계략이 있을 수 있다. 친구 혹은 파트너가 내게 계속 이런 종류의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사실은 거꾸로 그가 나를 잃을까봐 두려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상대는 이런 식의 태도로 나를 정서적으로 그에게 의존하게 만들려는 것이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고 느껴진다면 당사자와 조용히 그것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이 좋다.

7. 다른 방법이 없다면 그냥 끄덕여 주고 미소를 지어라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면, 상대가 지속적으로 생색을 내거나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면 그냥 그럴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가능 하다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떻게든 피할 수 없는 관계이거나 상황이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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