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10, 2004로 업데이트 후 생긴 스카이프(skype) 없애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 운영체제에 스타이프라는 앱이 깔린 것을 인식한 건 이번에 있었던 2004 버전으로의 업데이트 후 처음이다.

윈10 업데이트 후 생긴 스카이프

작업 표시줄 오른쪽에 있는 쐐기표를 열면 늘 안랩만 있었는데 어제 우연히 스카이프가 떡하니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카이프란 것은 아주 옛날부터 컴퓨터를 통한 무료 통화를 위해 있었던 것은 알지만 헤드셋이니 뭐니 등을 갖춰야 하고 무료 통화 따위는 한 달에 많아야 40분 정도 통화 하는 내게는 필요 하지도 않아 단 한 번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물건인데 한 동안 눈에 띄지 않길래 없어졌나 했지만 그게 지금 와서 왜 또 나타나는 것일까?

1. 아무튼 나는 이 앱에 전혀 관심도 없고 쓰지 않는 물건이 내 컴퓨터에 자리하고 있는 것도 싫어서 없애야겠다. 그래서 일단 자동으로 로그인 돼 있던 것을 로그아웃으로 바꿨다.

작업 관리자를 연다

2. 그리고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작업 관리자'를 열어

스카이프의 모든 작업을 중단 시킨다

아래로 한참 스크롤 해 내려가면 스카이프가 나타나는데 쐐기표를 열어보니 나름 엄청난 메모리를 잡아드시면서 백그라운드에서 돌고 있었다.

쓰지 않는 스카이프 중단 시키기

3. 맨 위의 쐐기표를 달고 있는 스카이프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해 "작업 끝내기(E)"를 눌러 스카이프를 완전히 종료한다. 이제 이 앱을 없앨 차례다.

윈10 설정으로 가기

4. 시작 - 설정(윈10의 제어판이다)을 열어

윈10 설정에서 앱 찾아가기

5. 맨 왼쪽 두 번째 줄에 있는 "앱"을 연다.

앱 및 기능에서 스카이프 앱을 찾아낸다

6. 왼쪽 메뉴 트리에서 '앱 및 기능'을 찾아 클릭하면 오른쪽에 설치 돼 있는 앱들이 나타난다. 아래로 스크롤 해 스카이프를 찾아낸다.

스카이프 앱 제거 하는 법

7. 이 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동 - 제거' 탭이 나타나는데 '제거'를 선택하면 다시 한 번 '제거'가 된다는 알림창이 뜬다. 다시 '제거'를 눌러준다. 제거 되고 있다는 알림이 뜨고 일이 끝나면 스카이프는 드디어 내 컴퓨터에서 제거가 된다.


반면 코타나처럼 제거가 되지 않는 앱도 있는데  며칠 전 코타나 끄는 방법도 ([사람] - 윈10 버전 2004 작업표시줄에 생긴 코타나 그리고 Windows.old 폴더 삭제) 설명 했지만 만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그라운드에서 돌고 있는 것이 확인 된다면 레지스트리를 편집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컴퓨터 다루기에 어느 정도 안정적인 실력이 아니면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방법은,

작업 표시줄의 돋보기 검색창에서 'regedit' 를 입력,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연 다음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Policies - Microsoft - Windows - Windows Search -

AllowCortana"까지 찾아가서 AllowCortana를 더블클릭으로 열어 숫자를 0으로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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