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밝히는 고양이가 선호하는 잠 자리

고양이는 특히 포근하고 따뜻한 곳에서 잠 자는 것을 즐긴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구체적으로 어떤 잠 자리를 좋아하는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초보집사가 고양이의 잠 자리를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 집사의 무릎

집사가 소파나 침대에 앉아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고양이는 십중팔구 집사 무릎 위로 올라와 그루밍을 하다가 낮잠을 청한다. 이 때문에 곤히 자는 고양이를 깨우지 못해 화장실에도 못가며 벌 서는 집사들이 수도 없이 많다.

집사가 소파나 침대에 앉아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고양이는 십중팔구 집사 무릎 위로 올라와 그루밍을 하다가 낮잠을 청한다.

2. 높은 곳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캣타워, 책꽂이, 창틀, 스탠드형의 에어컨 위, 냉장고 위 심지어는 문 위에까지 올라가기를 즐긴다. 그 만큼 넓이가 허락 된다면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잠 자는 것을 매우 즐긴다. (고양이들은 높은 곳에서 안전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 그래서 고양이에게는 더더욱 많은 수직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3. 이불 밑

우리집 고양이 형제는 이불 덮는 것을 싫어하지만 사람처럼 이불을 덮고 자거나 스스로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겨우가 많다. 우리 고양이 형제는 집사가 이불을 덮고 누워 있으면 집사 무릎께의 이불을 두 손으로 바각바각 파내는 시늉을 하는데 이것은 집사가 무릎을 세우고 이불텐트를 세워주면 그 속에 쏘옥~ 들어가 엎드린다.  결국 집사는 고양이가 싫증을 내고 나올 때까지 무릎을 세우고 벌을 서야만 한다. 이런 일은 특히 겨울에 빈번하게 일어난다

집사의 이불 밑, 무릎을 세워 텐트를 만들어주면 두 녀석이 함께 들어가 잠을 잔다[집사의 이불 밑, 무릎을 세워 텐트를 만들어주면 두 녀석이 함께 들어가 잠을 잔다]

4. 은폐 된 공간

적당히 은폐 되고 비밀스러운 공간을 고양이들은 아늑하게 느낀다. 사냥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냥감이 되기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잘 숨길 수 있는 은폐 된 공간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택배박스, 쇼핑봉투, 고양이용 동굴을 좋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양이에게 한 둘 정도의 숨숨집은 반드시 필요한 생활용품이다.

적당히 은폐 되고 비밀스러운 공간을 고양이들은 아늑하게 느낀다.

5. 따뜻한 곳

겨울에 고양이들을 관찰하면 주로 앉는 자리가 있는데 살펴보면 100% 난방 파이프가 지나가는 집안에서 가장 따뜻한 자리이다. 그리고 냉장고 위, 전기밥솥 위 등에 자리를 잡는 것도 따뜻한 곳이 어디인지 귀신같이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또한 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면 그 한 줌의 햇빛의 움직임에 고양이도 내내 따라 움직이며 낮잠을 잘 정도로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햇빛을 따라 다니는 것은 엄청나게 더운 여름이 아니라면 거의 4계절 계속 된다. 

겨울에 고양이들을 관찰하면 주로 앉는 자리가 있는데 살펴보면 100% 난방 파이프가 지나가는 집안에서 가장 따뜻한 자리이다

6. 집사가 자는 곳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잠 자리는 집사가 자는 바로 그 곳이다. 그곳이 집사의 침대이든 소파든 상관없이 집사가 자는 곳이면 고양이는 무조건 따라와서 팔을 베거나 겨드랑이 얼굴을 파묻고 자려고 할 것이다. 

그곳이 집사의 침대이든 소파든 상관없이 집사가 자는 곳이면 고양이는 무조건 따라와서 팔을 베거나 겨드랑이 얼굴을 파묻고 자려고 할 것이다.

여러 장소를 언급했지만 역시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집사, 그리고 잠 자리 또한 집사가 함께 있으면 그곳이 어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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