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비누바구니 | 2019. 11. 28. 06:31
사람들은 고양이가 "갑자기 돌변"하는 변덕스러운 동물이라고 믿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의 경우 다가와서 애교를 부려 잘 쓰다듬어 주고 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발톱을 세워 할퀴는 등의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느닷없이 물고 도망을 하거나 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고양이가 변덕스러워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둔해서"이다. 고양이는 항상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기분을 확실하게 전달하는데 사람들이 사랑의 표현은 모든 동물들에게 똑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 일방적인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변덕스런 동물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1. 고양이가 꼬리를 흔들면 기분이 좋다? 그렇지 않다. 심지어 강아지의 꼬리 흔들기에도 여러가지 뜻이 있다는 것이 최근에 한 방송 덕분에 널리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