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진 찍기를 위한 새 카메라 설정 - 됐나? 됐다!

오늘이 목요일이니 eos m100을 손에 쥔지 꼭 일주일이 된 모양이다

고양이 사진 찍기를 위한 새 카메라 설정 - 캐논 eos m100 - 1

<F/2, 1/250s, ISO-1250, 0/3 EV>

아이들이 제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할 기회는 아직 없어 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설정이면 어떨까 한다 - 경철도 귀신 같지 않고

이 쪽을 바라보는 고양이 사진 캐논 eos m100

철수도 이만하면 뭐~ '진짜진짜 마음에 든다'까지는 아니지만 카메라 바꾼 티가 난다

밥 먹는 고양이 사진 캐논 eos m100 - 3

빛이 덜 비치는 약간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그런대로 - 플래시는 천장 바운스로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고양이들은  단사로, 할 수 있는 만큼 자주 셔터를 눌러야 원하는 장면 잡을까 말까인데 역시나 렉이 걸린다

걸어오는 고양이 사진 캐논 eos m100 - 4

걷는 모습도 그런대로~

눈 흘기는 고양이 사진 - 캐논 eos m100 - 5

눈 흘기지 마라 짜샤, 글찮아도 그만 할 거닷! - 같은 설정에 ISO가 1600인데 내 눈에는 1250때가 더 나아 보인다

누워 있는 고양이 사진 - 캐논 eos m100 - 7

이것도 ISO1600, 아이가 깔고 누운 이불이 하나도 안 보이도록 밝아졌다. 철수는 오히려 이 설정이 덜 지저분해 보이는데 그래도 두 녀석 같이 찍어야 하니까...

장난감 가지고 노는 고양이 사진 - 캐논 eos m100 - 8

그러나 아직도 크게 불편한 것은 충전과 RAW파일의 처리. 시일이 지나면 어도비가 업데이트를 해줄지 아니면 포토샵CC를 월정액으로 사야할지, 사실 나는 월정액까지 지불해가며 포토샵을 써야할 만큼의 실력이 아니지 않은가 . 하지만 캐논의 DDP는 아무리 다시 봐도 너무 무겁다. 내가 무슨 실력가라고, 하면서 RAW파일을 포기할까 시도도 해 봤지만 결과물이 다르다는 것이 눈에 보여서 다시 돌아왔다

하품하는 고양이 eos m100

휴우~ 인간도 진짜 골치 아프고 힘 들었다. 나이 60에 가까운 할매가 이만하면 애 쓴 것이지 뭐... eos m100, 사진 잘 찍는다, 잘 샀다! - 혹 누군가 궁금해 할 사람 있으려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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