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초보 블로거가 티스토리에 글 쓰는 법

주) 이 글은 티스토리에 새로 블로그를 해보려는 특정 '할머니'를 위해 쓰는 것이니 고수인 분들이 혹 보시고 뭐 이런 걸 다 포스팅 해? 이런 오해나 욕은 하지 않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이 글을 보고 도움을 받으실 분이 블로그 개설과 스킨 고르기까지 무사히 마친 상태임을 확인 했으므로 그 다음 단계부터 쉽게 글 쓰는 법을 기술한다. 그러니까 가장 기본적인 세팅을 하는 방법이다.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설정하기

1. 관리자 페이지로 간다. 그곳에서 왼쪽의 메뉴 트리를 살펴보면 '콘텐츠 - 설정'이 있다. 설정을 누른 다음 오른쪽 화면에서

티스토리 콘텐츠 설정하기

2. 위 그림과 같은 세팅을 한다. 글자 모양이나 크기, 본문 넓이는 글 쓰는 이의 입맛에 맞게 지정하면 되지만 나머지는 위에 표시대로 하는 것이 글 쓰기가 편하다 - 새로운 글쓰기는 아직 초보에게는 좀 덜 갖춰진 것이 있어 어렵게 느껴진다(사실 티스토리를 7, 8년 한 내게도 어렵다)

그리고 '저작물 허가를 표시하지 않습니다'로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허가를 표시하면 남들이 내 글을 퍼가도 된다는 허락의 표시가 되므로 반드시 "표시하지 않음"으로 설정 하시기 바란다. 이건 젊은 분들도 거꾸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그리고 변경사항 저장을 꼭 누르시고!

구에디터는 이제 사라진다는 공지가 있는데 아직은 쓸 수 있고 이것이 더 편리하니 위 설정대로 사용 하시다가 완전히 바뀌게 되면 그 때 나도 다시 익혀서 설명하게 될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글 주소 설정하기

3. 다시 왼쪽 메뉴트리에서 맨아래를 보면 '관리 - 블로그'가 있는데 그것을 누르고 오른쪽에서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설정합니다"로 세팅한 다음 "변경사항 저장"을 누른다.

 

이 외에 다른 세팅들은 블로그를 해나가면서 천천히 카테고리도 만들고 꾸미기도 할 수 있으니 일단 여기까지만 기본 세팅을 마치고 이제 글쓰기로 간다.

티스토리에서 카테고리 정하기

4. 맨 위에 있는 "글쓰기"를 열면 "분류 전체보기"가 있는데 이것은 아직 카테고리가 없으므로 그냥 두고 제목만 정해서 쓴다. 나머지는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 글쓰기와 대동소이 하므로 설명은 안 해도 되지 싶으다.

글 쓸 때 줄 바꾸기 하는 법

5. 위 그림의 빨간 문장이 해독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건 젊은 분들도 모르는 분이 많아 보이는 부분이다. 요즘은 모바일로 보는 분들이 많으므로 한 단락 정도는 줄 바꾸기를 하지 않고 써야 모바일 화면에서 단어가 잘려서 다른 줄로 가는 등, 지저분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막을 수 있다.

블로그에 글 쓸 때 줄 바꾸기의 중요성
[모바일로 봤을 때 가운데 정렬로 줄바꾸기를 임의로 한 글]
왼쪽 정렬로 줄 바꾸기를 하지 않은 글
[모바일로 봤을 때 한 문장 전체를 줄 바꾸지 않고 쓴 글]

위 두 그림이 줄 바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시가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

6. 글을 쓰다가 중간에 관련 된 사진을 넣고 싶을 때는 여늬 카페나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위의 메뉴 중에서 "사진"을 누른다.

티스토리에 사진 추가하기

7. 포토에디터가 뜨고 "사진추가 하기"를 누르면 내 컴퓨터의 폴더, 파일들이 보여지는 작은 창이 뜬다. 거기서 원하는 사진을 골라 올리는 방법은 알고 계실 것이므로 긴 설명은 생략한다.

8. 사진을 불러 왔으면 위 그림처럼 세팅을 한다. 원본 이미지가 너무 크지 않아야 블로그 열 때 속도가 좋지만 초보들에게는 원본 사이즈를 미리 조절하는 것도 어려우므로 사진 에디터에서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쉽다.  위 그림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사진 크기는 더 작아도 되고 '클릭시 원본사진 보기'는 해제하는 것이 좋다. (글 내용과 맞는 사진이 내 컴퓨터에 없을 때는 '픽사베이' 등의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적당한 걸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때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내려받는다)

대체 텍스트가 필요한 이유

9. (이 부분이 좀 까다롭게 여겨질 수 있고 안 해도 되지만 하는 것이 더 좋다) 사진이 본문에 삽입 됐으면 그 사진을 클릭하고 오른쪽 창을 본다. 그 중에 "대체 텍스트"가 있고 그 아래 글을 쓸 수 있는 입력난이 있는데 그 곳에 사진이나 글에 대한 키워드 또는 짧은 설명을 쓴다. 그리고 반드시 "확인"을 눌러줘야 한다. 이것을 잊으면 대체텍스트가 입력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만일 사진이 여러 장이면 '대표이미지'를 설정하는 부분도 그 아래에 있는데 이것은 아마 연습을 하면서 블로그 주인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리라 믿는다.

10. 이제 글 쓰기가 끝나면 역시 오른쪽 창에서 카테고리를 정해 발행을 해야 하는데 내 글이 특별히 속하는 카테고리가 없으면 '일상다반사'로 정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다.

블로그에 쓴 글을 발행 하는 법

11. 카테고리 설정도 끝났으면 본문 아래의 "미리보기"를 해서 점검을 한 번 해도 좋고 안 해도 되고, 아무튼 마지막에는 "발행"을 눌러준다.

내 블로구 글 목록

12. 이제 내 블로그 글 목록에 방금 내가 발행한 글이 확인 된다.

신경을 소모하는 댓글을 피하기 위해 댓글 창은 닫아 두었으니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카톡이나 문자 보내시길요~ (댓글창 닫기도 오른쪽 메뉴에 있으니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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