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얼굴 눌린 고양이

이 꼭지는 아침에 올린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따로 뺀 번외 편이다.

밤이 되자 경철 고양이는 같은 자세로 집사를 지키고 앉아 졸다깨다를 반복

언제나처럼 밤이 되자 경철 고양이는 같은 자세로 집사를 지키고 앉아 졸다깨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장면이 요가자세로 그루밍하고 계시는 철수 고양이로 급 바뀐것도 새삼스레 설명 할 일도 아니다

그리고 장면이 요가자세로 그루밍하고 계시는 철수 고양이로 급 바뀐것도 새삼스레 설명 할 일도 아니다. ㅎ~(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 질투는 나의 힘 - 예민보스의 격일제 루틴)

쫓겨난 하얀 고양이의 좌절모드

쫓겨난 하얀 고양이의 좌절모드. 나는 처음에 또 컴퓨터에 제 코를 문지르고 있나보다 별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아, 가만히 보니 저러고 있는 시간이 초를 지나 분도 몇 분을 넘긴다 싶을만치 같은 자세로 꼼짝을 않는다. 아래로 자세히 올려다보니 눈을 감고 자고 계신다 ㅍㅎㅎ!

컴퓨터에 얼굴 박고 잠 잔 고양이 모습[컴퓨터에 얼굴 박고 잠 잔 고양이의 다림질 된 표정]>

컴퓨터에 얼굴 박고 자면 생기는 일 - 얼굴이 다림질한 것처럼 납작해짐^^ - 들리지 않는 고양이라도 집사가 사진 찍는 기척은 늘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는데 이번에는 컴퓨터에 얼굴을 박고 앉아 선잠을 잤으니 만큼 금새 알아차리고 얼굴을 들었는데 누르고 있던 그 모양 그대로 얼굴만 들어올린 것 같은 모습에 심장을 녹이는 귀여움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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