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댕댕이들이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 8가지

사람은 좋다고 또는 교육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거의 모든 댕댕이들에게 극혐을 주는 것들이 있다.  어떤 행동을 삼가해야 내 댕댕이의 정신건강에 좋을까?


1. 끊임없이 말을 한다

사람은 끊임없이 말로 소통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댕댕이(고양이도 마찬가지)들은 바디랭귀지를 주 소통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하루종일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말을 시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의 말소리가 댕댕이들에게는 "짜증"을 유발시켜 스트레스에 빠지거나 때로는 완전히 스위치를 내려버리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명령을 해도 한 번만,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도 쿨하게 쓰다듬어 주는 등의 간단한 인사만 하라고 강형욱 훈련사도 여러 번 말 한 적이 있다 (댕댕이들의 귀에는 사람의 많은 말이 "도와줘~ 나 너무 힘 들었어~"등의 징징거리는 소리로 들린다는 것이다) 

하루종일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말을 시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의 말소리가 댕댕이들에게는

2. 보호자의 긴장감

댕댕이들은 보호자의 기분을 대단히 빠르게 파악할 줄 아는데 특히 목줄을 하고 있을 때 보호자의 상태를 더 섬세하게 느낀다. 산책 때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댕댕이들의 대부분은 이런 보호자의 긴장감 때문에 보호본능과 스트레스로 더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이 때문에 보호자는 더더욱 긴장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이다. 세나개에서 하품을 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라고 자주 가르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먼저 보호자가 긴장을 풀고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마음과 태도를 취하는 것이 댕댕이들에게 훨씬 더 안정감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3. 머리나 얼굴을 쓰다듬는다

이런 점은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운 사람이라 해도 얼굴과 머리를 맡기고 싶은 상황과 상대가 따로 있다. 특히 친하지 않을 사람일 때는 말 할 것도 없다. 사람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에게도 지키고 싶은 자신만의 생활과 공간이 있음을 존중하고 정 댕댕이를 만지고 싶을 때는 옆구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 좋다. 사람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없는 머리 위로 대뜸 가는 것을 모든 댕댕이들이 두려워 하고 싫어한다. (그러다 물리는 사람들 많다) 

댕댕이들은 이렇게 쓰다듬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댕댕이들은 이렇게 쓰다듬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낯선 사람이라면 물릴 수도 있다]


4. 눈을 응시한다

사람들이야 "눈을 보고 말 해요"이지만 동물들의 세계에서 '응시'는 곧 공격 또는 위협을 의미한다. 고양이, 댕댕이들을 관찰해보면 둘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서로 눈빛을 마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낯선 동물을 빤히 바라보는 행동은 상대 동물의 공격성을 촉발 시키는 원인이 된다. 예뻐서 쳐다보고 말을 걸었는데 무섭게 짖어대는 댕댕이들을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5. 무질서

댕댕이들은 서열을 따르는 무리동물이다. 무리동물들의 특징은 규칙대로 행동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정감을 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댕댕이들의 자신의 보호자를 리더로 생각한다. 만일 보호자가 댕댕이에게 정확한 규율과 질서 없이 대한다면 댕댕이는 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댕댕이가 보호자를 믿지 못해 스스로가 가족의 리더가 되려고 나설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명확하고 예외 없는 단호한 규율을 세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댕댕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이다.

6. 강압적인 사교

댕댕이들 중에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특히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성격을 타고난 아이들도 있어서 차라리 친구 없이 혼자 조용히 내 가족과만 지내는 것이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나 사람을 들이대면서 사귀라고, 좋아하라고 강요하면 안 된다. 사교에 대한 결정은 댕댕이가 스스로 하게 허락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만일 내 댕댕이가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아이라는 판단이 들면 보호자 쪽에서 다른 사람이 댕댕이에게 가까워지거나 손 대는 것을 조용히 저지하는 것이 아이의 행복을 지켜주는 방법이 된다.


7. 너무 짧은 산책 

댕댕이들은 산책을 나가서 여기저기 더듬어보고 냄새도 맡고 때로는 땅도 파고 볼 일도 보는 등 여러가지의 것을 긴장감 없이 편안한 상태에서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보호자에게 시간이 너무 없어서 가능하면 산책을 짧게 끝내기 위해 서두른다면 자신이 정말 댕댕이를 보호할 자격이 있는지 되짚어 보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다.

모든 개와 고양이들은 스스로 다가와서 안기더라도 사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몸과 머리를 둔다. 이 점을 존중 해줘야 한다[모든 개와 고양이들은 스스로 다가와서 안기더라도 사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몸과 머리를 둔다. 이 점을 존중 해줘야 한다]

8. 껴안기

자신의 반려동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슴과 가슴이 맞닿도록 두팔로 꼬옥~ 품어 안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다. 댕댕이(고양이도 마찬가지)들에게는 팔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팔을 들어올려 상대를 감쌀 때는 힘 자랑을 하거나 싸움을 할 때 뿐이다. 가만히 잘 안겨 있는 댕댕이들도 많다고 하겠지만 그들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참고 있을 뿐이다. 댕댕이나 고양이들에게 포옹은 서로 몸을 기대고 있는 것 정도면 충분하다. 절대로 사람처럼 안지 마시라 (특히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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