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뿐만 아니라 탐색기에서도 필요한 파일이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오른쪽 상단의 검색기록을 이용하게 되는 일이 적지 않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컴퓨터라면 내가 무엇을 검색 했는지 가족에게라도 보이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최근에 사용한 파일이 안 나오게 설정 하는 법은 지난 번에도 설명한 적이 있다고 생각 되지만 지난 글을 찾아보니 안 보여서 다시 설명 하면
1. 탐색기를 열어서 왼쪽 상단의 파일 - 옵션의 순서로 클릭한다.
2. 위 그림의 번호대로 실행한 다음 적용과 확인을 차례대로 누르면 최근에 사용 된 파일과 폴더가 더 이상 탐색기에 표시 되지 않는다.
[그리고 검색 기록 지우기]
1. 탐색기 상단 검색창에서 아무 것이나 다시 한 번 검색어를 넣는다
2. 검색이 진행 되면서 그 동안은 보이지 않았던 "검색"이라는 탭이 상단에 새로 생기는데 이것을 열고 '검색 - 최근 검색 - 검색 기록 지우기'를 수행하면 모든 검색 기록이 사라진다.
['로컬정책 편집기(gpedit.msc)'에서 검색기록이 남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
이 편집기는 홈 버전에는 없는 것인데 홈 버전에도 쓸 수 있는 방법을 어제 글로 쓴 것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된다 (윈10 홈 버전에서 로컬정책 편집기(gpedit.msc)사용하는 법 - 클릭).
이 전 글의 설명대로 설치가 끝났으면
1. 작업 표시줄의 돋보기를 누르고 gpedit.msc를 입력, 오른쪽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한다.
2.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파일 탐색기에서 오른쪽에서 "Turn off display of recent search entries in the File Explorer"를 찾아
3. 더블클릭 한 다음 맨 먼저 "사용"에 체크하고 아래로 창을 내려서 '적용 - 확인'의 순서로 클릭한 다음 창을 닫으면 이제부터는 탐색기에서 검색한 것들이 저장 되지 않는다.
이 외에 그때그때 레지스트리를 지우는 방법도 있는데 가성비가 떨어지는 상당히 번거로운 방법이라 소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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