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비누바구니 | 2017. 7. 25. 07:32
철수, 엄마는 터키시앙고라 단모(사실 이 품종에는 단모가 없다) 아빠는 중장모로 그나마 상당히 순종에 가까운 외모를하고 있는데, 5 쌍둥이 중 철수 혼자만 터키시앙고라 필이 전혀 없는 똥고양이 모습으로 나타나, 결정적으로 이 모습 때문에 내 아이가 됐지만 이런 저런 변화 과정이 꽤 궁금해져 대략 찾아 봤다. 터키시앙고라의 외모 오늘날의 터키시앙고라는 강인하고도 우아하며 비단같은 부드러운 중장모가 몸전체를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페르시안 품종이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속털이 없어 관리하기가 쉽다. 우아한 매력이 넘쳐나는 중소형 고양이라매우 여리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탄탄한 근육질의 강건한 품종으로 이 체형이 신체 크기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며 무엇보다 전체적인 조화가 관건이다. 부드럽게 흐르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