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20. 1. 29. 15:36
흔하디 흔한 사회현상에 또 혼자 기분이 나빠져서 쪽글을 쓴다. 방금 한 가지 뉴스에 관심이 가 클릭해 보다가 아래로 줄줄이 연관 된 제목을 달고 있는 글들이 뜨는 것들을 보니 "000 키, 나이, 몸무게, 과거, 학력..." 이런 단어를 품고 있는 글 제목이 끝도 없이(?) 따라서 뜬다. 아따~ 징글징글하다. 뭣 때문에 사람들은 남에 일에 그리도 관심이 많고 또 그런 걸 이용해서 클릭률을 하나라도 더 올리려하는 것일까? 그렇게 남의 뒷담화 한 대가로 푼돈 10, 20원 벌어 살림에 좀 보탬이 되더나? 남이야, 몸무게가 어떻든 과거가 어떻든(설령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 다른 사람이 됐다면 그걸로 됐지) 왜들 그리 남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으냐 싶으다. 이런 현상은 모르긴 해도 딱 우리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