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비누바구니 | 2020. 2. 16. 06:31
우리 철수 고양이 배에 생긴 탈모가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라 42일간 처방약을 먹인 이야기는 여러 번에 걸쳐 했었다. (그 중 처음 진단 받고 약 타온 날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 고양이가 사는 집에는 없는 것이 없다 - 사이키 사이코) 그렇게 약을 먹이면서 조금씩 털이 자라나던 중, 경철이 귓병이 쉬이 낫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알레르기가 작용하는 것 같다고 하셔서 추천하신 유산균을 먹이고 처방식을 먹이기 시작 하면서 두 아이 모두 병원 처방약은 일단 끊어보기로 결정한지 약 2주 정도 됐다.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3개월간은 유산균과 식이요법만으로 버텨보자고 집사는 단단히 마음 먹었다.(경철이 병원약을 먹은지 너무 오래 됐기 때문) 그런데, 철수가 어느 날인가부터 다시 배에 그루밍을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