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20. 1. 18. 18:31
그저께 언급했던 p사의 p파우치 이야기의 계속이다 ([사람] - 돈 많이 버는 방법!) 그 날 결국 내가 알던 최저가보다 파우치 당 600원이나 더 주고 한 박스를 불러 아이들에게 시식을 시킨 이야기는 어제 썼다. 잘 먹었다 - 하지만 이틀째인 오늘 다시 주니 반응이 첫 시식 때와는 다르게 좀 시들했고 여태 먹던 파우치를 먹을 때와 같은 반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꾸려 하는 것은 지금까지 먹던 것에는 설탕, 식용색소, 향미제 그리고 점증제까지 들어 있었는데 지금 이야기 되고 있는 이 파우치에는 그런 것이 언급 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나의 무지함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 아래 그림) 그리고 이 두 파우치는 어차피 같은 회사의 브랜드만 다른 고양이 밥이고, 중저가만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그리 콧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