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비누바구니 | 2018. 12. 2. 16:30
허걱! 이 무슨 말이랴???!!! - 자극적인 제목에 내 고양이 형제 두 마리를 잘 아시는 몇몇 분들의 가슴이 철렁 했을 것 같아 미리 설명부터 하자면 늘어져 있으면서 놀아주는 일조차 하지 않는 집사 덕분에 너무나 심심해 보이는 고양이 형제를 위해 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이라도 찾아 보여주려고 아이피 티비로 유튜브에 들어갔다가 그야말로 우연히 발견한 장면이다 - 그리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어서 조용히 신고하고 '어디 이 뿐이랴'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한 둘이 아니다. 심지어 댓글까지 긁어다 화면에 뿌리는데 가관이두만~ 게다가 그 채널의 구독자가 34.000이나 된다. 웃을 일이지... 어쨌거나 내 거니까 신고는 해야지... 남엣것 훔쳐서 올리는 건 순식간이지만 저작권자가 권리를 주장 하려면 무엇이 그리도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