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20. 3. 13. 13:14
사실 내가 바보라고 느끼는 일은 자주 있지만... 2, 3일 전에 블로그의 공감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올라가서 찝찝한 마음에 그 버튼을 없애기로 했다고 쓴 적이 있다. 나는 찌끄만 모바일로는 글을 잘 볼 수도 쓸 수도 없기 때문에 늘 PC로 글을 쓰고 웹서핑도 하는데 스타일시트에 코드 하나 삽입하고 PC 화면에서 감쪽같이 공감버튼이 사라져 대~만족이었다. 그런데 어제 블로그 관리페이지로 들어가보니 새 글들에 이렇게 또 공감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이다. 사람 환장할 노릇이다. 아니 도대체 없는 도장을 어디서 보고 찍는 것이야? 하고 내 도장이 찍힌 내 글을 열어보니 공감버튼이 없다. 그렇다고 내가 모바일로 확인 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크롬모바일로 봤을 때는 틀림없이 공감버튼이 없었다. 그래서 성공적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