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비누바구니 | 2020. 3. 16. 06:31
우선 저 제목의 "드가"라는 말을 설명하면 "들어가"의 경상도 사투리다. ㅎ~ 며칠 전에 캣폴의 발판으로 지끈으로 짜고 있다고 쓴 적이 있다.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 집사는 잔머리 굴려봐야 고양이 손바닥 위 - 그 후 며칠 동안 집사가 유인을 하지 않으니 경철 고양이는 그 근처에 가지도 않으니 말 할 것도 없고 철수 고양이도 모르고 있다가 청소 한다고 창문을 여니 "아, 그것이 깔려 있네?" 익숙한듯 편안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 고마워~ "철수야, 창문 열었는데 바깥 구경도 좀 하지?" 하니 고개를 돌려 밖을 내다본다. - 이 아이는 진짜로 말을 알아듣는 것 같다. 심하게 징징거리기 시작하면 어떤 말도 안 통하지만 기분이 안정 돼 있을 때는 정말로 말을 디테일하게 알아듣는다 싶은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