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비누바구니 | 2020. 2. 6. 06:31
고양이 형제의 식이 알러지 의심으로 밥 전쟁이 시작 된 것이 며칠 됐는데 습식만 해오던 아이들이어서 항알러지 건사료를 주로 먹기 시작하며 수분섭취가 새삼 걱정 되기 시작했다. P사의 파우치를 의심없이 먹일 때는 철수 고양이의 경우에는 물 마시는 모습을 일주일에 한 두 번 볼까 말까 해도 걱정없이 하루에 3~4개 씩의 커다란 감자를 생산해 걱정없이 지냈는데... 그래서 커피를 준 것이냐? 맞다. 저것은 집사의 커피잔이고 철수 고양이는 주로 집사가 자리끼로 갖다놓은 물, 커피, 유산균 등에 관심을 보여 한 번은 유산균 물을 첩첩 마시고는 (마지막 부분에 발견하고 기절하고 쫓았지만) 2일 정도 무른 변을 본 일이 있었다. 그래서 생긴 사건이([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 하얀 고양이가 캣폴 해먹 정복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