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고양이들은 예민하고 자기의지가 확고한 동물이어서 조화롭게 같이 살아가는 일이 늘 쉽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고양이라는 작은 동물의 특성을 미처 배려하지 못하는 사소한 일이 공존을 방해하여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다음에 소개하는 간단한 몇 가지를 인지하고 고양이를 배려한다면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같이 살기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고양이와 어린이 손님

고양이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6. 고양이가 달아날 곳을 마련해준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낯선 사람의 방문을 두려워 한다. 이 때 손님이 고양이를 보고 싶어한다고 해서 숨고 싶은 고양이를 억지로 붙잡거나 끌어내지는 말아야한다. 이런 일은 어린이 손님이 왔을 때 자주 발생하는데 아이들은 고양이의 성향을 이해 하지 못하고 무조건 만지거나 품에 안고 싶어한다. 심지어는 고양이를 장난감처럼 건네주지 않는다고 언짢아하는 아이 엄마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어린 아이도 고양이의 특징적인 자유의지와 사생활을 존종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고양이가 장난감처럼 다루어져서는 안 되는 고귀한 생명이기 때문임은 말 할 것도 없고 이를 통해 아이도 더불어 사는 삶, 배려 할 줄 아는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다.

고양이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1. 고양이 대할 때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2. 고양이 대할 때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고양이는 시끄럽고 어수선한 것을 매우 싫어하며 그런 상황에 처하면 불안이나 심지어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고양이를 다룰 때는 언제나 편안하고 조용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3. 고양이는 애완동물이 아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으뜸이 자신이 사람과 스킨십을 하고 싶은지 아닌지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고양이를 만지거나 안고 싶다고 해서 고양이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행동하면 고양이는 같이 사는 사람을 불편하게 여기게 된다. 잘 모르겠으면 고양이가 먼저 다가 올 때까지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다.

4. 고양이는 놀이가 필요해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놀기 좋아하는 동물로 유명하다. 하루에 두 세번씩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자고 있는 고양이를 깨워가면서 놀아줄 필요는 없다. 고양이가 가장 놀기 좋아하는 시간은 이른 아침과 황혼 무렵이다, 왜냐하면 야생에서 고양이의 사냥 시간이 이 때이기 때문이다

고양이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4. 고양이는 놀이가 필요해

5. 집사의 사랑은 위장으로 전해진다

고양이의 끼니를 제 때 챙겨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양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가끔은 특별한 간식으로 고양이의 환심을 사도 좋지만 지나치면 식습관도 나빠지지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간식을 주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신나게 뛰어 논 직후, 그러니까 운동을 한 후이다

6. 고양이가 달아날 곳을 마련해준다

고양이는 별 일이 없어도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특히 주변이 어수선하거나 낯선 사람들이 방문 했을 때는 반드시 달아나 숨을 곳이 필요하다. 고양이를 숨지 못하게 하면 위험에 노출 되었다고 느껴 늘 불안해 하며 신경질적인 고양이가 되기 쉽다

고양이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7. 고양이는 긁어대기를 좋아한다

7. 고양이는 긁어대기를 좋아한다

고양이가 합법적으로 긁을 수 있도록 충분한 스크래처를 마련해 주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끝 없는 오해와 갈등의 굴레 속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8. 고양이에게 중요한 화장실

고양이가 편안히 볼 일을 볼 수 있는 자신만의 화장실을 마련해 주고 매일 한 두번 씩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야한다. 고양이가 용변을 가리지 못할 때는 대부분 질병이 아니라면 사람의 실수이다. 고양이에게 화장실 수는 고양이 수와 비례 또는 플러스 알파인 것이 좋다

9. 고양이와 소통하라

고양이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한 10가지 팁 9. 고양이와 소통하라

고양이와 이야기를 하다니 좀 이상한 거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고양이와 이야기 해보면 제법 진지하게 들어주며 일일이 뭔가 대꾸를 하기도 한다. 고양이가 이런 것을 얼마나 즐기는지 한 번쯤 시험해 보시기를~

10. 고양이와 청소기

대부분의 고양이가 두려워하는 상대가 기괴하고 큰 소리를 내는 청소기다. 그렇다고 청소기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는 만큼 포기를 할 수도 없다. 이럴 때는 일단 고양이가 없는 공간에서부터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이미 청소한 공간으로 보낸 다음 고양이가 있던 공간을 청소하는데 이 때는 만일 고양이와 청소기가 마주쳐 겁을 먹고 도망가려 한다면 반드시 퇴로를 열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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