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한글 등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이것을 구입하는 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 해 본 일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 전 카카오스토리에 몇 년 전부터 도용, 게시 돼 있는 내 글을 보고도 방치하다 드디어 해결하고자 신고센터에 갔더니 무려"워드"파일을 받아서 작성하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카카오스토리에는 워드를 사용해 본 일이 없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블로그 전체가 통째로 도용 돼 있어도 신고를 못한다. 하기는 Daum의 어떤 곳에서는 엑셀 파일을 주면서 서식을 채우라 하기도 하니 워드 정도야 껌? - 늙은이들 중에는 이런 것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간과, 아니 어쩌면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나는 워드를 써 본 일도 거의 없고 따라서 워드가 설치 돼 있지도 않다. 우짜쓰까? - 생각해보니 컴퓨터의 '시작 - 모든앱' 이 곳에서 오피스를 얼핏 본 것 같기도 하다.
혹 지나 가시다가 구글 문서를 사용하는 게 더 편해요, 생각하시면 글로 쓰지 마시고 혼자 생각 하시기를요. 저는 구글 가능하면 안 쓰고 안 믿으니까요~ ^^;;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이 앱을 통해서 들어가면 활성화가 됐네 안됐네 하면서 구입을 부추기고 아래의 바로가기 주소를 북마크에 넣어 뒀다가 필요할 때 접속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온라인 무료 오피스 바로가기 - 여기서 맨 오른쪽에 있는 로그인 버튼을 누르고 과정을 따라가면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튼 나는 모든 앱에 들어 있는 이 앱을 눌러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등록 된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라고 한다. 내 계정이 자동으로 뜨면 "다음"을 눌러 비밀번호 등을 넣고 로그인 한다.
하지만 오피스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활성화 하지 못했다는 안내 창이 뜨고 다른 계정시도, 의견 보내기 등이 뜨는데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 맨 위에 있는 X표를 눌러 창을 닫아 버린다.
저 위의 창을 닫고 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새문서거나 내가 이 전에 사용했던 문서거나 무엇이든 선택을 하면 (나는 카카오스토리의 신고서 양식을 열었다 - 업로드 하는 단추도 오른쪽에 있으니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올릴 수도 있다)
맨 위에 노란색 칸 안에 비활성 버전이니 정품인증을 받으라 한다. 나는 무료로 쓸란다, 그러므로 "Office.com에서 무료로 사용" 부분을 클릭한다.
그러면 위 그림처럼 모든 메뉴가 활성화 되고 편집이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필요한 서류를 모두 작성한 다음
맨 왼쪽의 파일을 눌러 메뉴가 열린 후 그대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르면 원드라이브에만 저장이 되므로
내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고 싶은 분은 "복사본 다운로드"를 눌러주면 내 컴퓨터로 무사히 저장이 된다.
이상 온라인에서 무료로 마이크로 오피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내가 아는 만큼만 설명했다. 워드 뿐만이 아니라 오피스군에 속해 있는 모든 제품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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