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쓰는 진짜 쪽글.
블로그가 갑자기 너무나 한산해서 소외감마저 느끼는 요즘인데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문득 발견한 수치,
물론 최근 3일간의 기록이기는 하지만 3번째 순위가 블로그 이름 자체로 찾아온 것이라니 정말로 놀랄 노!
댓글 남기는 분들도 정해져 있고 내 두 언니들이야 바부들이어서 매 번 철수와 경철이 또는 고양이와 비누바구니를 검색해 들어온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다음(DAUM)보다 많아야~~ㅋ
검색어 순위는 게다가 무려 2위!
[이 장면은 두 고양이 형제가 삼백 년 만에 쫓고 쫓기며 우다다 하는 중으로 철수가 눈을 꽂고 있는 방향은 경철 고양이]
이런 무지막지한 똥개냥이도,
[경철 고양이는 형의 무지막지함을 피해 집사 옆으로]
안밖으로 모두 귀가 고장 난 이런 고양이도 예뻐 해주시는 분들이 우리들 모르게 많다는 걸 깨달으면 집사는 드러나지 않는 그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그리고 우리 고양이 형제를 예뻐하시는 분이든 아니든 모두 복 된 새해 맞으시길 가식 1도 없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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