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한 마디도 없어 좋다. 그런데 말풍선 대사가 요즘 같은 모바일 시대에서 읽혀지려나?
말풍선 속의 꽁트와는 다른 얘기로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사진을 보며 새삼 느끼는 것이 고양이는 정말 따라하는데 능한 동물이구나 더불어 샘도 질투도 많구나 하는 것이다. 서로 따라쟁이 짓을 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포착된 걸 다시 확인 하면서 저리 생각 많은 것들, 내가 더 존중해 줘야지 하게 된다. 2017.08.27
이 장면이 절묘하게 반투명으로 뒤에 있는 경철군까지 찍혀 이런 댓글도 달렸었다.
**캣 2012.07.20 07:28
ㅎㅎ...별거아닌거 같은것도 이댁에서 벌어지면 꽁트가 되는군요.. 그런데...6번째 사진은 뭔가요?.. 흔히들 유령이라고 사기치는 사기샷인가요?... 묘하게 찍혔어요.. 항상 철수가 경철이에게 당하는거 맞는거죠?..ㅎㅎ
고양이두마리 2012.07.20 08:43
사기가 저렇게 절묘하게 되면 저 여기 안 있습니당~ ㅎ 아이들 움직일 때 타이밍이 어떻게 맞으면 저런 그림이 나와요. 둔탱이 똑딱이만의 장점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캣 2012.07.20 09:07
ㅎㅎ....너무 절묘해서 저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촬영 2012.07.18
그러고 보니 위에 댓글 다신 **캣님 말씀처럼 철수가 주로 경철에게 당하는 편인듯. 그 때는 저 예리한 분석에 왜 대꾸를 안 했을까? 그저 내가 찍은 사진을 언급 해주니 거기에 정신 팔려 희희덕 대기만 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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