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60~70%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 최적의 기능을 위해서는 그 만큼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돕고 요즘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 또는 미세먼지 등의 독소를 배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의사들의 권고에 따르면 매일 생수를 2, 3리터 정도만 마셔도 생체에 필요한 수분과 독소를 배출 하기에 충분하다고 하지만 매일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일은 지루하고 힘들기까지 한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여러가지 맛을 내는 디톡스 비타민 워터를 만들어 마시면 물맛의 지루함을 덜어 훨씬 더 기분좋게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독과 비타민 보충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디톡스 워터란 무엇인가?
디톡스워터의 열풍은 몇 년 전 미국에서 처음 일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상적이며 쉬운 건강법이다. 디톡스 워터는 과일 채소의 좋은 맛과 향기로 물을 마시기 쉽게 하며 덤으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게 해 해독은 물론 기분을 좋게하고 생체의 활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디톡스워터 만드는 법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해서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잘라서 물에 우려 몇 시간 또는 하룻밤 숙성 후 마시면 된다 - 그러나 최소 두 시간 이상 우려내고 24시간 안에는 모두 마셔야 한다. 그 이상 두면 변질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때 믿을 만한 유기농 제품을 이용하면 껍질에 든 황산화 성분 등 여러 영양소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 다만 주의할 것은 재료를 너무 잘게 자르면 쉽게 물러져 물이 흐려지거나 맛이 쉬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숙성 보관 용기로는 500ml 정도의 뚜껑 있는 유리잔이 적당하다, 뚜껑이 없으면 숙성하는 동안 다른 냄새나 이물질이 쉽게 섞여들 수 있다
디톡스 워터에는 어떤 재료를 쓸까?
해독에 특히 좋은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 오이
• 레몬
• 생강
• 페퍼민트 잎
• 베리류 - 블루베리, 산딸기, 브롬베리 등
• 피 오렌지 (속이 붉은 오렌지)
• 파인애플
•석류
• 바실잎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각자의 필요와 아이디어 따라 무궁무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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