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18. 4. 22. 13:13
날씨가 안좋아서, 빵집에 내가 좋아하는 빵이 다 떨어져서 또는 코 앞에서 내가 탈 버스를 놓쳐버려서 등 입만 열면 불평, 불만, 불행, 그리고 불운으로 중무장 된 듯한 이런 사람, 주변에 꼭 있다. 듣는 사람은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가 입술 끝까지 나올 만큼 짜증스럽지만 불평불만을 쏟아놓는 당사자에게는 말로 털어버리는 것이 나쁜 기분을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그러나 이것이 습관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반복 될 때 주변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 외에 당사자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을까? 1. 끊임없이 징징대는 사람의 뇌는 부정적인 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뇌는 가능하면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해 나중에 다시 불러내 사용할 패턴을 저장하는 습관이 있는데 사람의 뇌는 이 패턴들을 필요할 때 서로 연결해주는 시냅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