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형제 철수와 경철이 비누바구니 | 2017. 8. 27. 09:33
말이 한 마디도 없어 좋다. 그런데 말풍선 대사가 요즘 같은 모바일 시대에서 읽혀지려나? 말풍선 속의 꽁트와는 다른 얘기로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사진을 보며 새삼 느끼는 것이 고양이는 정말 따라하는데 능한 동물이구나 더불어 샘도 질투도 많구나 하는 것이다. 서로 따라쟁이 짓을 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포착된 걸 다시 확인 하면서 저리 생각 많은 것들, 내가 더 존중해 줘야지 하게 된다. 2017.08.27 이 장면이 절묘하게 반투명으로 뒤에 있는 경철군까지 찍혀 이런 댓글도 달렸었다. **캣 2012.07.20 07:28 ㅎㅎ...별거아닌거 같은것도 이댁에서 벌어지면 꽁트가 되는군요.. 그런데...6번째 사진은 뭔가요?.. 흔히들 유령이라고 사기치는 사기샷인가요?... 묘하게 찍혔어요..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