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19. 1. 4. 00:35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대부분 육감으로 또는 시선회피나 꽉 낀 팔짱 등으로 알아차린다. 하지만 만나면 언제나 친절히 웃고 상냥한 어투로 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사실은 나를 싫어하고 있다고 나중에 전해 들으면 '참 세상에 믿을 인간 없네'라는 생각이 언뜻 스치면서 그를 좋게 생각하던 자신이 바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 그 미소와 상냥함에 속지 않을 방법이 있다. 바로 그의 바디랭귀지를 보면 미소와 친절함 뒤에 감춰진 진심을 어느 정도 읽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인데 가장 쉬운 예로 상대가 나와 시선을 맞추지 않거나 가능하면 상체를 내게서 멀리 두거나 또는 발끝이 내 쪽으로 향하지 않았을 때 등이다 이 외에 몇 가지 예를 더 들어보면 1.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