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비누바구니 | 2018. 10. 23. 10:05
대부분 고양이들은 냉정해서 집사와의 친밀도가 개 만큼 높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가장 좋은 증거는 고양이가 사람의 품에(무릎에)안기거나, 치댄다고 느껴질 정도로 비비적 대는 것이다. 다만 다른 것은 사람이 원할 때가 아니라 고양이 자신이 원할 때만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도대체 언제 집사와의 스킨십을 원하는 것일까? 1. 고양이에게 포근함이 필요하고 확실한 안전이 보장 될 때고양이는 생 후 3주일이 지나야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할 능력이 생기므로 이 전까지는 엄마나 형제 자매들과 서로 체온을 나누며 살게 된다. 후에도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함을 찾아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푹푹 찌는 한여름만 아니라면 고양이에게 가장 포근한고 따뜻한 장소는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