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비누바구니 | 2019. 12. 31. 06:31
어제, 고양이 형제 약 먹이다 집사 손에 피 철철 나 경철 고양이를 드라큘라 만든 사연을 썼었다. 그리고 넥카라를 재등장시켰던 사연까지. 그런데 오늘 다시 해보니 이것이 의외로 유용한 구석이 있었는데 약 먹일 때 유용하다는 이야기는 어제 했지만 무엇보다 "아~ 살겠다"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일은 바로 "양치질" - 아이들 손이 넥카라 쿠션에 가려져 집사 손을 집어 뜯지를 못하니 세상에~ 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다! 였다. 쿠션 아래에서 양손 휘저어봤자~ ㅎ (만일 양치질 또는 약 먹이기 때문에 넥카라를 새로 구입할 집사가 계신다면 대형으로 구매 하시길 - 중형은 지름이 30cm인데 조금 더 넓으면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양치질 할 때, 약 먹일 때 얼마나 편한지 나는 혼자라 그 장면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