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30mm F1. 4 ef m 렌즈 무보정 실내 촬영 feat. eos m50

촬영조건 : 북향 방 (커텐이 드리워진 어두운 실내) led 일반 천장등, led  22W 보조 등 하나(가끔 2개)

▸카메라 : 캐논 eos m50

▸렌즈 : 시그마 30MM F1. 4 ef m

▸보정유무 : 100% 무

▸프로그램 설정 : 수동

▸셔터 속도 : 160 ~ 250 (주로 고양이 촬영을 하므로 셔터스피드를 최소 250에 두는 편이며 때로는 320, 500에도 놓는다)

▸노출 : 0

▸조리개 : f1.4

▸ISO : 자동

지끈 더미 앞에 앉은 내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800]
고양이 옆모습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1000]
한 쪽 귀만 긴장 상태인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1000]
경철이가 지나가자 안개 끼인 듯한 장면이 됨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800]

하얀 고양이 경철군이 지나가자 화면 오른쪽에 안개가 낀 듯 보인다. 커여워~~ 그런데 경철 고양이의 하얀털이 반사판 역할을 하는지 iso가 1000에서 800으로 떨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수가 전체적으로 조금 더 밝게 나왔다.

제 손을 그루밍하는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160]

온통 하얀색인 경철 고양이를 찍으면 iso가 급격하게 낮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의 장면은 언제나 그럴 듯하게 나온다. 

어둡게 찍힌 하얀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160]

이건 좀  어둡게 나왔다.

맛있는 초콜릿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100]
미니 캣타워 위의 태비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250sec_F/1.4_30.0mm_ISO-200]
바구니 안의 하얀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160sec_F/1.4_30.0mm_ISO-100]
근엄한 표정의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160sec_F/1.4_30.0mm_ISO-200]
캣타워에 앉은 태비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160sec_F/1.4_30.0mm_ISO-160]
가까이 찍은 하얀 고양이
[Canon EOS M50_Manual_Pattern_1/160sec_F/1.4_30.0mm_ISO-100]

나와 같은 조건으로 (자연광이 하나도 없는 어두운 방에서 고양이만이 피사체가 되는)촬영하실 분이 몇이나 될까만은 설명은 의도적으로 최대한 뺐다. 알게 모르게 렌즈에 대해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결과물을 보실 수 있게 내 조건에서 있는 그대로 찍어 있는 그대로 업로드 했다. 다만 원본 사이즈가 6024*4020인 것을 한 컷 당 4,5번에 걸쳐 640*4n정도로 리사이징 했다.

 

개인적으로는 시그마 30mm F1. 4 ef m 렌즈의 가격대비 결과물에 꽤 만족하는 편이다. 여전히 철수 고양이를 (내 여건 안에서) 사실에 가장 가깝게 표현 할 수 있을까가 숙제로 남아 보정이 전혀 필요 없는 건 아니지만 캐논 22mm f2.0 때보다는 보정의 필요성을 현저히 적게 느끼고 보정을 하더라도 작업이 훨씬 단순해졌고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어쩌면 내 실력이라면 차라리 보정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 - 카잘알 분들의 참견(조언),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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