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20. 11. 29. 12:46
내 카메라 렌즈가 어느 날 튀김하는 장면을 찍은 이 후로 닦아도 닦아도 뭔가 뿌연 느낌이라 검색을 거듭해 자이즈의 렌즈 클리너를 사게 됐다. 상자에는 "자이즈 렌즈 와이프"라고 적혀있다. ㅍㅎㅎ! 한글로 와이프라고 써놔서 얼마나 웃긴지 현웃이 터졌다. 웬만하면 '스'자 하나 더 붙여 '와이프스'하면 이렇게 웃기지는 않을텐데 하며~ 이 물건은 오래 전 Wien 시절에 작은언니가 부모님께 열심히 사서 보내드리던 그 안경닦이 같은데 그 때는 안경전용이었던 걸로 알고 있었지만 세월의 흐름 때문일까 포장 색상도 바뀐 것 같고 (어딘지는 모르지만 포장에 빨간색도 있었던 것 같다는) 지금 이 물건은 토탈솔루션 격으로 출시 된 것 같다? 내 기억이 잘못 됐나... 궁금하면 오백 원, 아니 검색! - 본사 홈페이지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