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비누바구니 | 2020. 4. 21. 06:31
나는 댕댕이와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독일의 니더작센(Niedersachsen) 지방에서 시행하는 Hundeführerschein-Pflicht (직역하면 "댕댕이 이끌기 면허 - 의무" - 짧게 말 하면 "개 기르기 면허" 정도 되겠다) 시험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부러워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면허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 해오고 있었다. 여기서 댕댕이를 앞으로 입양 하실 분이라면 한 번쯤 몇몇 시험 문제에 도전 해보시는 것도 내가 어느 정도의 자격을 갖추고 있나, 가늠 하는데 꽤 도움이 되지 싶어 여러 분야 (기초 상식, 교육, 건강, 환경 등)에서 무작위로 발췌한 문항 중 몇 가지를 재미로 가져와 봤다. (냥집사인 나는 엉뚱하게도 다 맞혔다. 순전히 세나개를 열혈 시청한 덕분이지 싶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