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사람 비누바구니 | 2017. 8. 2. 11:13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살뜰한 모닝 인사를 요구하는 이 아이들, 더 놀아주기나 할 걸... 할 일도 많은데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는 왜 괜히 가서, 유입 로그는 왜 클릭해 봤던 것이야... 봤으면 그랬나보다, 나이 값 좀 하지... 저걸 또 눌러서 들어가보니 @@? 어디서 많이 보던 사진이! 그런데 내 별명이 아녀... 게다가 비공개로 해놓은 예전 블로그 게시물 (날짜를 보니 그럴만하다.) 그래서 또 한 번 눌러보니 이곳으로 인도 됨. 일 초도 망설임 없이 부르르~~ 사진에는 내 예전 블로그 서명이 그대로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웃들에게 전한 멘트들만 쏙 지웠다. 도둑님을 보니 참 예쁘게 생긴 아가씨다, 그래서 더 실망스럽다. 오래 생각 안 한다, 신고 ! 네이버를 뒤적뒤적, 기분이 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