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고양이 비누바구니 | 2020. 7. 20. 06:31
[고양이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길지만 나름 꽤 중요한 글이다] 며칠 전에 L-Theanine(엘 테아닌)이라는 녹차에서 발견 되는 알파파 생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을 직접 복용해 본 결과 상당한 효과를 발휘 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사람] - 유리멘탈을 위한 스트레스 버스터, L-테아닌과 로디올라) L-테아닌은 알파파를 생성하지만 수면과 깨어있는 상태의 중간인 세타파나 수면 중에 나타나는 델타파 등은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나른하게 만들거나 잠 들게 하지도 않는 적당히 느긋한 상태로 만드는 파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성공적인 명상 중에 감마, 알파 그리고 세타파가 나타난다) 그런 효과가 요행히도 내게는 확실하게 있어서 지금의 내가 일반적으로 봤을 때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스트레스 상황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