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이해 할 수 없는 유입

정확하게 어제부터 시작 된 현상인데 내 블로그의 같은 카테고리에서 수도 없이 많은 방문자가 발생한다. 트위터에서도 한 몫을 하지만 블로그 자체에서 유입 되는 것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 할 수 있는 정도이고, 이것이 내 블로그의 일상적인 유입 수와 비슷하다면 이해가 가지만 적어도 평소 유입의 3배 이상을 기록하니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유입경로가 수상하다

이게 말이 되냐고...

어제 하루는 어쩌다 생길 수 있는 에러겠거니 하고 지나갔는데 오늘도 계속 되고 있어서 슬슬 불안감이 커지면서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기 시작한다. 나는 작은 스트레스에도 남들보다 몇 배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한 사람이라 계속 유입경로만 들여다 보며 앉았다가 드디어 고객센터에 문의 메일을 보내기는 했는데 어떤 답변이 올지는 나도 모르겠다.


어쩌면 어떤 봇이 들어와 글들을 모두 퍼담아가서 다른 곳에 올리고 있는 꼴을 또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몇 번 겪었던 일이라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침대 밑에 숨은 불안한 고양이

구글과 겪은 두 번의 악연으로 (누군가가 내 블로그의 광고를 악의적으로 계속 클릭해 두 번이나 계정정지를 당한, 말 하자면 구글에게 나는 신용불량자가 됐는데) 더더욱 민감해진 것 같긴 하다. 이렇게 좀도둑으로 몰리는 일이 또 발생할까, 나는 아닌데, 나는 정말 아닌데... 이런 생각으로 이 시간까지 세수도 못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 나만 보면 이제는 침대 밑으로 아예 숨어버리는 경철이 마음이랄까... 

ⓒ고양이와 비누바구니 All rights reserved.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5)

  • 큰냥이
    2019.10.16 16:04

    트위터에서 천 리트윗을 넘긴 트윗 아래에 이 블로그의 고양이 카테고리 직링크가 공유되고 있었어요. 저도 그 링크를 통해서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관련 정보글들 즐겁게, 감사히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2019.10.16 16:07 신고

      아, 감사합니다~ 하지만 트위터가 아닌 곳에서 훠얼씬~ 더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두려워 하는 컴맹입니다 --;;

  • 멍이멍
    2019.10.16 23:49

    안녕하세요 글과는 관계없지만 예전부터 궁금했던 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고양이를 처음에 돌보면서 이해안되는 행동, 먹여도 되는 영양제를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비누바구니님 블로그를 알게 돼서 종종 봤습니다~

    제가 지금 키우는 아이는 제발로 주인을 선택했다가, 버려질뻔한걸 제가 거뒀는데요, 그래서 나이도 품종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철수랑 거의 98%닮았더라고요. 외형, 발크기 털 줄무늬 등등. 그래서 철수랑 같은 종이지 않을까 싶은데
    철수는 브리티시숏헤어가 맞나요?
    그리고 브리티시숏헤어는 영국의 길냥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에 왜 존재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그냥 건강하게 지내면 좋은거지만 어디서 자랐는지도 모르니 이런게 괜히 궁금하더라고요.

    항상 유용하게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2019.10.16 23:54 신고

      우리 철수는 터키시앙고라라고는 하지만 얼굴만 그렇고 . 터키시 앙고라 부모 밑에서 저렇게 생긴 아이가 딱 하나 나왔어요, 코리안숏헤어에요~ 품종은 저와는 전혀 상관 없으니까요^^ 철수와 닮았다면 코리안숏헤어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

      브리티시 숏헤어는 그냥 영국 고양이가 아니고 저희들끼리(품종 정하는 사람들) 정한 것인데 그게 무슨 상관일까요, 그저 아이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면 그걸로 고마운 일이지요~^^

    • 멍이멍
      2019.10.17 03:23

      네 감사합니다

      그쵸 건강하게 자라는게 가장 좋죠
      예전에 뭣모를때는 먼치킨이 이쁘고 뭐가 이쁘네 하며 생각해놨는데, 같이 살면 그냥 마냥 이쁘고 건강하기만 하면 고맙더라고요. 답변 감사해요^^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