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컬러테라피

【색상으로 고양이를 치료한다】

사람에게 적용 되는 컬러 테라피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동물에게도 적절한 색상은 치유 과정을 촉진하고 신체 균형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수의학 박사인 카타리나 세이볼트가 자신의 임상 실험으로 밝혀 냈다는 소식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니 집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안내 돼 있어 (살짝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고양이도 컬러테라피로 치료

DR. 세이볼트의 컬러테라피는

1.수술 후 마취에서 신속하게 깨어나는 데 큰 효과가 있고

2.집에서도 보호자가 어렵지 않게 캐어해 줄 수 있다

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질병에 어떤 색을 얼마나 자주 또는 오래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한 처방을 마련하고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암 진단을 받은 고양이나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고 있는 고양이에게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잠 자는 고양이

오렌지색은 특히 나이 든, 늙은 고양이에게 좋다

적합한 색상의 빛은 동물의 눈과 피부의 세포 그리고 동물 신체의 자기장을 통해 흡수 되는데 이 세 곳의 수용체가 생체기관의 대사와 기능 증진 또는 억제에 관여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각 신체기관이 제 기능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 색상 테라피가 늙은 고양이에게 삶의 활력및 노후 된

각 기관의 기능을 되찾아준다는 사실은 많은 수의사들에게 알려져 있다.

오렌지 색은 나이 든 고양이에게 좋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컬러 테라피

1.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 파티용 전등이나 색전구를 준비한다.  (경우에 따라 아래에 나열 된 다른 색)

2.하루에 두 번 10분에 15분간 환묘가 가장 즐겨 휴식을 취하는 장소에 설치하고 그 빛을 쬐도록 한다.  (*고양이는 웅크리거나 잠 자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듯하다)

3. 물색 (*원문에 이렇게 표현되어 있는데 대개는 파란빛을 의미한다)의 전등을 환묘가 마시는 물이나 음식에 쬐어주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4. 그리고 임종을 맞는 동물에게는 환묘가 마지막 자리로 선택해 놓은 곳에 오렌지 또는 노랑, 옅은 파랑, 녹색, 어두운 보라색 등의 램프를 켜 주면 환묘가 평온하게 영면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5. 파란 불빛은 정서, 행동 장애가 있는 고양이에게 특히 좋다.  (예: 자신의 꼬리를 끊임없이 물어뜯어 상처를 입히는, 어떤 방법의 치료도 통하지 않던  신경정신적 장애를 가진 고양이가 이 요법으로 완치 됨)

6. 대수술 후의 환묘에게는 녹색 또는 황금 빛이 좋다.   녹색은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으며 충혈, 울혈을 완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7. 또한 이 모든 경우 공히 바흐플라워 에센스 요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크게 증진 된다.  (*국내에도 특정 품명으로 판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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