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7 때와 마찬가지로 마소가 지원하는 백신은 무조건 하고 무겁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윈7 때부터 최고의 백신은 마소가 직접 제공하는 것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고 실제로 이상한 무엇이 침범해 컴퓨팅을 방해하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을만치 성능도 좋았다.그리고 요즘은 윈10의 시대이므로 디펜더 기능이 무겁고 성능이 좋지 않다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 실제로 디펜더가 무거워질 때가 있는 경우와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잘 돌아가던 pc가 갑자기 버벅거려 작업관리자를 열어보면 디펜더가 CPU를 엄청 점유하고 있다,
그래서 못 쓴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실제로는 이런 일이 잘 생기지 않는데 소문으로만 듣고 아예 안 쓰려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아무튼 진짜로 어떤 pc에서는 디펜더가 cpu를 엄청 점유하는 일이 갑자기 생기기도 하는데 원인은 디펜더가 디펜더를 검사하기 때문이다 - 그러니까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인 셈이다.
이럴 때는 디펜더.exe를 검사 항목에서 제외 시켜주면 된다. 더 정확하게 말 하면 MsMpEng.exe를 제외하면 이 문제는 깨끗이 해결 된다. 방법은,
1. 돋보기 검색창에 "Windows 보안"을 쳐서 위 그림처럼 열거나 단축키 "Win+S"로 열거나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보안"으로 간다.
2. Windows 보안 창이 열리면 오른쪽 메뉴 중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에 마우스를 올려 클릭한다.
3. 완전히 새로운 창이 열리면 다시 오른쪽 창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아래에 있는 파란색의 "설정 관리"를 클릭해서 연다.
4. 화면을 거의 맨 아래로 스크롤 해 내리면 제외 항목이 나온다. 그 아래에 있는 파란색의 "제외 추가 또는 제거"를 클릭한다.
5. 일단 "+ 제외 사항 추가"를 클릭 하면 아래로 작은 메뉴 창이 열리는데 여기서 "파일"을 선택 한다.
6. 여기서 위 그림과 같은 창이 열리는데 왼쪽 메뉴트리에서 C 드라이브 - Program Files - Windows Defender까지 찾고 디펜더 폴더를 열어 오른쪽에서 "MsMpEng.exe"를 찾아(비슷한 이름이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 클릭한 다음 "열기"를 한다.
7. 제외 사항에 "C:\Program Files\Windows Defender\MsMpEng.exe 파일"이 나타나면 갑자기 디펜더가 cpu를 엄청나게 점유 해 컴퓨터가 무거워지는 자가면역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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