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가 되는 순간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9 가지 세상 이치

집사들은 고양이 사람이 되는 순간부터 이 전에는 전혀 몰랐던 많은 경험과 느낌들로부터 축복 받은 삶을 살고 있지만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법. 집사가 되는 딱 그 순간부터 이 전에는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일들이 "세상에 이런 일이?"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고양이 집사가 되는 순간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9 가지 세상 이치

1. 고양이가 없는데도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여겨진다 - 어떻게 그럴 수 있지?

2. 고양이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도대체 누구에게 털어놓을지 궁금해진다 - 화분하고 이야기 하나?

고양이가 없는 사람은 비밀을 도대체 누구에게 털어놓을지 궁금해진다 - 화분하고 얘기하나?

3. 그리고 고양이가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와 스킨십을 할까? - 물론 파트너가 있다고 하겠지만 사람은 결코 고양이의 폭신폭신한 부드러움과 고로롱송을 대신할 수 없다

4. 사람 아기는 sns프로필, 바탕화면 등에 넣어 다니는 것이 당연한데 왜 고양이 사진에는 사람들이 다르게 반응할까? - 당신은 내게 당신 아기 사진을 보여주고 나는 당신에게 내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는데,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것이지?

그리고 왜 사람들은 내게 고양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혼자 살고 있어요?' 하고 묻는 것이지? - 나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와 살고 있는데 말이다

5. 그리고 왜 사람들은 내게 고양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혼자 살고 있어요?' 하고 묻는 것이지? - 나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와 살고 있는데 말이다

6. 어쩌면 자기 고양이를 "고양이'라고 부를 수 있지? - 사람도 '사람'으로 불리지는 않잖아?

7. 우리집에 방문 했으면서 고양이에게 인사하지 않거나 안부를 묻지 않는 건 누구한테 배운 버릇이지?

 우리집에 방문 했으면서 고양이에게 인사하지 않거나 안부를 묻지 않는 건 누구한테 배운 버릇이지?[고양이도 이렇게 깍듯하게 인사할 줄 아는데 말이야]

8. 어떻게 고양이를 안 좋아할 수 있지? - 그건 모든 물리학의 법칙을 거스르는 짓이야!

9. 그리고 남들이 나에게 '고양이에게 미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어 - 내 가족에게 이 정도의 애정을 갖는다는 것, 당연하지 않은가?

ⓒ고양이와 비누바구니 All rights reserved.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